Cultural + 2025 + PUBLIC + 31,311㎡
법난기념관
사바세계와 깨달음의 세계가 맞닿은 곳, 찬란한 전통과 눈부신 미래가 만나는 공간 - 봉은사가 자리한 이곳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찬란합니다. 과거에는 부처님과 함께 마을을 이루며 살아가던 상생의 공간이었으나, 지금은 한때의 흔적만 남은 비어진 땅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부처님의 세계로 인도되어, 그 말씀과 깨달음을 한층 더 가까이 듣고 느끼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천년고찰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선정원
도시와 사찰의 경계,
화엄의 세계로 초대하는 문
모두의 정원: 현대적 일주문과 마주하다
현대적 일주문 내부: 화엄의 공간
사유수원: 모감주 나무 아래에서 청향루를 마주보며 사색하다
사유수원: 모감주 나무 아래에서 청향루를 마주보며 사색하다
불두화 화계 - 관음마당:
점진적으로 깊어지는 영역 속에서
불두화로 계절 경관을 느끼다
불두화 화계: 사찰로 진입하는 여정
공연장 - 관음마당:
어둠을 밝혀주는 화엄의 세계,
꺼지지 않는 사찰의 연등
사바세계와 깨달음의 세계가 만나는 지점
봉은사 일대는 찬란한 전통과 현대의 도시가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사바세계와 깨달음의 세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법난기념관은, 부처님의 말씀과 깨달음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였습니다. 한때 마을과 함께 숨 쉬던 이 터의 기억을 품되, 지금의 도심 속에서도 지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사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첫번째, 사색의 공간: 전시 진입에 있는 대나무 숲은 사색을 유도하여 사바세계와의 간격을 마련하고 전시 준비를 유도한다.
두번째, 정화의 공간: 외부 수공간과 같은 레벨로 이어지는 내부 수공간으로 진입하며 신비한 분위기 속 정화를 경험한다.
세번째, 성찰의 공간: 빛이 통제되는 어두운 긴 경로는 관람자로 하여금 걸음의 속도를 늦추게 하고, 10.17 법난 사건과 삶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네번째, 전환의 공간: 어두운 길에서 천창을 통해 상부 수공간 물결의 빛이 들어오는 밝은 공간으로 진입하며 느끼는 반전의 경험은 생각의 전환을 유도한다.
다섯번째, 절정의 공간: 부유하는 박스 하부의 공간전시로, 장엄하고 화려한 깨달음을 준다.
다섯번째, 절정의 공간: 자연을 바라보며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여섯번째, 회귀의 공간: 상설전시 동선 끝에 다시 마주하는 대나무 숲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전환되고 치유된 사고를 간직하도록 유도한다.
'사색-정화-성찰-전환-성찰-절정-삶으로의 회귀'의 전시 시퀀스
전시공간 시나리오: 깨달음으로 가는 여정
사색-정화-성찰-전환-성찰-절정-삶으로의 회귀의 흐름으로 구성되는 전시 시퀀스로, 방문객들은 깊은 몰입감을 경험합니다.
연꽃을 상징하는
화려하고 장엄한 공연장
전문공연이 가능한 최상의 공간
선정원의 자연이 확장되는
공연장 메인홀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공연장
전문공연을 위한 최상의 건축음향계획과 다양한 무대연출을 고려한 무대 및 음향시스템을 구비하였습니다,